이 자리에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과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노인회, 사단법인 한국예총,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등이 참석해 통일실현의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하영상에서 "통일실천 1천만 캠페인은 남북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해법"이라며 "특별히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에게도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김일운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은 "시민혁명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의 통일이 실현됐다.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남북시민의 자유교류 재개이다. 교류가 대화와 신뢰를 살리고 통일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현 정부에 안보 강화 뿐만 아니라 교류활성화에도 노력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는 비전선포에서 "국제지정학적 질서변화와 이념과 체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현재는 광복 직전과 같다"면서 광복 80주년을 맞는 2025년까지 비전 '코리안드림'을 세우고 올해 2만 명, 내년 10만명, 2024년 100만명, 2025년 1천 만 명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전 세계적 조직화 운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2025까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