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빌딩 화장실에서 북한 구권 지폐 10여 장 발견
경찰, "대공 혐의점은 없어 수사 종결"
경찰, "대공 혐의점은 없어 수사 종결"
↑ 북한 지폐 / 사진 = 연합뉴스 |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빌딩 화장실에서 북한 지폐가 발견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북한 지폐 1천 원권 10여 장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광화문의 한 빌딩 화장실 청소원이 세면대 쓰레기통에서 북한 지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또한 지폐 일련번호가 연결되어 있었고 아직 사용되지 않은 새 돈으로 전해졌는데, 누가 화장실에 버렸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별도의 대공 혐의점은 없어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