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산악회 김영남 회장(개그맨 김민수)이 이태곤에 호통 쳤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접이 풍년'에는 1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크루 '피식대학'이 출연했다.
이날 피식대학
속 '한사랑 산악회' 회원들로 분한 네 사람은 산에서 박미선, 이태곤, 장민호와 조우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한 네 사람은 이후 이태곤에 시비를 걸었다.
배용길은 "우리 태곤 씨는 바다만 호령할 줄 알지 산은 모르잖냐"고 했고, 영남 회장은 "니 자세가 왜 이리 삐딱하냐. 나이도 어린 게"라며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