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 패키지로 `하루팔찌`와 일러스트 작가 `이나피스퀘어`가 제작한 포스터형 리플릿,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은 총성과 폭력 속에서 고통받는 전쟁피해아동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후원 신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시리아, 남수단, 미얀마를 포함해 총 12개국 분쟁, 취약 국가에 지원돼 아동 및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난민 캠프에 등록된 아이들의 난민등록 팔찌를 모티브로 제작한 '하루팔찌'가 전달된다. 팔찌 안쪽에는 본인이 전쟁 속 아이를 지키는 몇 번째 보호자인지를 나타내는 고유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또한 '2022 기브어나이스데이' 캠페인 패키지는 일러스트 작가 '이나피스퀘어'가 제작한 포스터형 리플릿, 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다. 리플릿은 평화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아 일상에서 꾸준히 전쟁피해아동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최근 우리 모두 우크라이나 사태로 다시 한번 전쟁의 무서움과 아이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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