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손은주, 슈퍼맘 면모에 MC 하하 “진짜 프로다!” 감탄
손은주, “아빠 보고 싶지 않아?” 여동생에게 털어놓은 속마음, 무슨 사연?
↑ 사진=MBN ‘고딩엄빠’ |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쭌형제 맘' 손은주가 친정아버지에 대한 복잡미묘한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오는 14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2회에서는 손은주가 '한 지붕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남모를 가정사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 MC를 뭉클하게 만듭니다.
이날 손은주는 모두가 외출한 집에서 살림과 육아를 척척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덟 식구의 빨래를 한 뒤, 쭌형제 장난감을 소독하고, 재빨리 바닥 청소도 합니다. 이어 낮잠 때에 맞춰 두 아들까지 능숙하게 재웁니다. 이를 본 MC 하하는 "진짜 프로다"라며 감탄을 연발합니다.
그런가 하면 손은주는 자신과 같이 살고 있는 여동생 손현주와 외출에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꽃단장을 한 뒤, 쇼핑을 즐긴 두 자매는 이후 카페에 가서 담소를 나눕니다. 여기서 손은주는 "혹시 아빠가 보고 싶진 않냐?"며 친정아버지 이야기를 꺼냅니다. 손은주는 "아빠가 임신을 극구 반대했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도 "난 다르단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가정사를 털어놓습니다. 두 자매의 이야기에 3 MC는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며 공감의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작진은 "손은주가 여덟 식구가 모여 사는 왁자지껄 대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
한편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14일(화) 밤 10시 2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