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조금씩 하려고 한다”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모자로 삭발을 머리를 가린 서정희는 등산로에 서서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서정희의 투병 소식에 팬들은 “삭발해도 멋지네요” “운동이 중요합니다” “쾌유하길 바랄게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정희는 “제가 사실은 유방암이다”며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절제 수술을 받게 됐다. 항암 치료를 들어갔다. 1차 치료가 끝났고 2차 치료를 다음 주로 잡았다. 2차 치료 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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