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사진ㅣ빅히트뮤직 |
8일 KBS 심의실이 게재한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비롯해 '달려라 방탄', '포 유스(For Youth)', '본 싱어(Born Singer)' 등 4곡을 심의 대상으로 제출했으며
이중 '달려라 방탄', '본 싱어' 두 곡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부적격 판정 이유에 대해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라고 설명했다.
'포 유스'는 심의 적부 판정에서 보류 됐다. 초반 30초 공연장 효과음 노래 가
4곡 중 유일하게 타이틀곡 '옛 투 컴' 만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1시 데뷔 후 9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신곡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9주년인 1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