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8일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전국의 모든 국민과 함께 하셨던 선배님. 국민들과 오랜 시간 웃고 울며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며 송해의 부고 기사를 공유했다.
또 하리수는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언제나 모두 기억하고 있을 거예요. 편히 잠드시고 부디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송해의 명복을 빌었다.
송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최근 지병인 폐렴 관리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와 검사를 받아왔다. 지난 1월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
건강 문제 등으로 34년간 진행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측에도 하차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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