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혜은이 팬들이 열정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혜은이의 찐팬들과 자매들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사선녀는 혜은이의 찐팬과 마주쳤고, 찐팬들은 혜은이에 대한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30년 전 혜은이가 입었던 무대 의상부터 그동안 모아온 혜은이 자료를 공개했다.
혜은이의 과거 사진으로 자매들은 추억여행에 빠졌다.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찍힌 사진을 본 혜은이는 "너무 새롭다. 우리 어머니가 진짜 미인이었다"고 전했다.
혜은이는 "집 이사를 많이 다녔다. 어떻게 집을 알았는지 (팬들이) 찾아왔다"며 "우리 엄마가 하여튼 나 없을 때 팬들이 밖에서 기다리면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그럼 난 하루종일 일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집안에 팬들이 가득했다"고 회상했다.
박원숙은 "혜은이가 결혼했다가 이혼하지 않았냐. 결혼 시절 사진도 수집했을 텐데 이혼했을 때는 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