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채종협과 김무준-서지혜가 신경전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 극본 허성혜, 이하 '너가속') 15회에서는 ‘2022 배드민턴 왕중왕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하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너가속’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태양(박주현 분), 박태준(채종협 분)과 육정환(김무준 분), 이유민(서지혜 분)이 담겨있다. 이미 헤어진 커플과,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첫 번째 사진에서는 함께 밥을 먹는 네 사람이 보인다. 앞에 누가 있든 신경 안 쓰고 이유민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육정환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박태양, 박태준은 이런 두 사람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네 사람은 2 대 2로 나뉘어 배드민턴 연습을 한다. 하지만 네트를 사이에 두고 선 박태양, 박태준과 육정환, 이유민은 배드민턴 경기 대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네 사람이 연습 중에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박주현, 채종협, 김무준, 서지혜의 티격태격 배드민턴 연습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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