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2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2022년 개봉작 중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 한국영화 순으로 1위이자 천만 영화 <기생충>(2019)의 주말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7,022,118명에 이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비교로 역대 5월 한국영화 2위이자 7,363,139명 동원작 <써니>(2011)의 1,770,980명 및 3위이자 6,879,989명 관객수를 모은 <곡성>(2016)의 4,548,698명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더불어 ‘범죄도시2’는 전편 <범죄도시>(2017)의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3,673,466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전편 최종 관객수 6,880,546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무엇보다 <기생충>(2019)이후, 한국 영화 통틀어 개봉 2주차 누적 주말 관객수 최다 관객까지 동원한 ‘범죄도시2’는 그야말로 팬데믹 이전의 극장가로 돌아간 흥행 파워를 보여주며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이처럼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