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출발!
각양각색으로 꾸민 차를 끌고 냅다 뛰는 사람들.
어쩐지 어설퍼 보이지만, 친환경 자동차 경주입니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품을 사용해 직접 만든 자신만의 경주용 차를 뽐냈는데요.
우주선 모양과 벌집 모양, 슈퍼마리오와 루이지까지 등장했습니다.
페루 라마에서 열린 이 '미친 차 경주'는, 얼마나 빨리 달리느냐보다, 얼마나 특이하게 만드느냐가 관심사인데요.
올해는 '닌자 거북이' 차가 우승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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