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음악회 시청률 7.3%…대통령 부부 소개될 때 10.9%까지 뛰기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이 지난 22일 열린 KBS '열린음악회' 당시 김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4일 건사랑의 강신업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린 후 "'열린음악회' 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모습을 담은 사진 원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강변호사가 올린 사진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본관으로 향하는 장면부터 어린이 합창단 등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흰색 재킷, 김 여사는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입은 셔츠는 지난해 대선 출마 선언 뒤 만든 페이스북에 올린 프로필 사진 속 셔츠와 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은 주로 윤 대통령보다 김 여사를 중심으로 촬영됐습니다.
강 변호사는 각각 사진에 "청와대 개방 기념 열린음악회에서 어린이들과 청와대 본관에 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청와대 개방 기념 열린음악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의 설명을 붙인 뒤 '원본사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22일 청와대 개방 특집으로 촬영된 열린음악회를 현장 객석 중간에서 관람했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렇게 5월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저도 열린음악회 팬이고, 과거에는 아내와 KBS 스튜디오를 찾아 열린음악회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청률 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열린음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