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신한·KB·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회의를 갖고, 중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최고 3.5%에 달하는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를 백화점 수준인 2.2%~2.4%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가맹점 수수료 상한제의 적용을 받게 될 연 매출액 9천600만 원 이하 중소 가맹점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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