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대통령실, 연합뉴스 |
방한 이틀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 한미정상회담을 본격 시작 한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는 에콰도르·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순방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홀로 한국을 찾아 '카운터파트'가 없는 관계로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잠시 들러 바이든 대통령과 잠시 인사만 할 예정이다.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 정상이 배우자와 함께 방한하면, 한국 대통령 배우자와의 환담 등 별도 친교 일정이 준비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질 여사가 덥동행하지 않기 때문에 김 여사가 함께할 수 있는
한편 CNN 등에 따르면 질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별개로 오는 6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의 준비차 중남미 순방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당초 딸 애슐리 바이든이 동행할 계획이었지만 애슐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질 여사 혼자 떠나게 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