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 한 호프집에서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고 도망친 커플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어제(6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남녀 A씨와 B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마신 맥주병에 남은 지
경찰 측은 "무전취식의 경우 5건 중 3건 정도는 술에 취해서 일행이 서로 계산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라면서도 "이번 사건의 경우 고의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7일 도봉구의 한 호프집에서 식사를 한 뒤 계산하지 않고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