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 성남 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에 대해 후보자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공관위는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의 결과를 전하며 "계양을과 분당갑은 5월 9일 오전까지 추가 공고 후 9일 오후에 접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분당갑 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게 추가 접수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절차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분당갑엔 박민식 전 의원,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계양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전략공천된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설원섭 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장, 송광영 전 대전대 건양대 겸임교수 등이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