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을 물색중인 샬럿 호넷츠, 익숙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샬럿의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후보는 마이크 댄토니다. NBA에서만 672승 527패의 성적을 기록중인 베테랑 감독이다. 지난해 8월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코치 자문 역을 맡으면서 현재는 현장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다.
↑ 마이크 댄토니가 샬럿 신임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은 댄토니가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라멜로 볼 등 팀의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후보들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ESPN은 호넷츠가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 다빈 햄 밀워키 벅스 코치, 션
호넷츠는 팀을 2년 연속 시드 결정전으로 이끈 제임스 보레고 감독을 경질했고 현재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중이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