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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더 가까워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착순 공급

기사입력 2022-05-03 11:30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파주운정신도시의 교통여건이 개선과 함께 부동산시장의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3호선, 서해선 복선전철 등 3개 노선(계획)이 추가로 설치되기 때문이다. 현재, 파주운정신도시에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일산신도시뿐만 아니라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입구, 청량리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까지(A노선) 기존 80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작년 7월 해당 사업이 포함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다.
지난해 12월 경기 파주시가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추진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이 노선이 모두 확충되면 운정신도시 내에 총 4개 노선이 관통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운정신도시에서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 중이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147㎡)을 우선적으로 공급 중이다.
단지 안에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명문 사립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암DMC와 일산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A노선(2024년)과 수도권지하철3호선(계획), 서해선 복선전철(대곡역~운정역 구간, 계획) 등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있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단지 인근에 있고 보도통학거리에 와동초와 지산초, 한가람중

이 있다. 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가람도서관 등도 가깝다.
본 사업장은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과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오븐, 3구 인덕션,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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