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솔라가 솔로 미니앨범 ‘용 : 페이스’를 발매했다. 제공lRBW |
솔라는 ‘용 : 페이스’라는 앨범명을 소개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제 본명이 김용선인데 ‘얼굴 용’에 ‘신선 선’을 쓴다. 어렸을 때부터 용에 관련된 것을 좋아해서 ‘이번 앨범에 용을 써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얼굴 용’이다 보니까 의미도 좋은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앨범 발매 전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얼굴’을 강조했다. 세상의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내는가 하면,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요즘에는 눈이 이렇게 생겨야 되고, 코가 높아야 하고 이런 미의 기준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매력, 개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지금 당신의 모습도 하나밖에 없는 얼굴이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 팬들의 응원 덕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솔라. 제공lRBW |
이어 “저 역시 사람이다 보니까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지 않나. 악플을 보거나 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는데, 응원해주는 팬들의 메시지가 저에게 위로가 됐다. 그런 것들이 앨범을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 올해는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왔다”라고 빙긋 웃었다.
그렇다면 지난 앨범과 비교했을 때,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됐을까.
솔라는 “’스핏 잇 아웃’이 제 첫 솔로 앨범이지 않나. 그래서 마마무로 활동하며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