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유빈이 활동명을 본명으로 바꾼 계기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지난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를 발매한 오마이걸(효정, 미미, 승희, 지호, 유빈)이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다.
이날 유빈은 '비니'에서 본명 '유빈'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회사의 지침 때문에 '너는 비니로 살아라'고 항상 들었다"며 "회사와 3년 동안 논의한 끝에 드디어 본명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빈은 "본명으로 불리면 힘을 얻는 것 같다. 내 진짜 이름이 불리는 게 좋다"고 뿌듯해 했다.
DJ 김태균이 "데뷔 8년차가 돼서 이제 마음
동명 타이틀곡 ‘리얼 러브(Real Love)’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