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에 참석한 김 본부장은 "미국 쪽에서도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만 불만을 얘기하고 있을 뿐 다른 부문은 큰 반대가 없다"며 "도하 라운드 협상에 비하면 훨씬 단순하기 때문에 타결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8년째 교착상태에 있는 도하개발아젠다 협상의 타결 전망에 대해서는 내년 1분기가 고비가 될 것이라며 2010년 시한 내에 협상을 타결짓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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