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한 뼘 더 자라고 있어요~’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백성현과 서윤이네 집에는 귀여운 강아지가 찾아온다. 세젤귀 강아지 조련사 서윤이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서윤이네에는 친할머니가 찾아와 키우는 강아지를 맡기셨다. 백성현이 결혼 전부터 키우던 강아지 블랑이의 등장에 서윤이는 반가워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이어 기분이 좋은지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는 서윤이 덕분에 할머니와 백성현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서윤이도 블랑이의 마음을 한 번에 얻지는 못했다. 서윤이가 블랑이와 함께 놀려고 열심히 기어가도, 블랑이는 빛의 속도로 도망가고는 했다. 이에 할머니가 떠나고, 백성현이 잠깐 서윤이의 걸음마 연습을 위한 준비물을 가지러 간 사이 서윤이는 블랑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조련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서윤이는 간식으로 블랑이를 유혹했다. 계속 서윤이를 피하던 블랑이도, 간식 앞으로는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고. 또한 서윤이는 블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블랑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이다.
서윤이가 블랑이와 노는 중, 백성현이 서윤이를 위해 준비한 걸음마 연습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아이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서 만든 금손 아빠 백성현 표 걸음마 연습 도구에, 서윤이도 신나서 열심히 연습에 참여했고 하는데. 특히 서윤이는 일어서는 것은 물론 까치발까지 들며 열정을 뽐냈다고 해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과연 백성현이 준비한 걸음마 연습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이 연습을 통해 스스로 서서 까치발
한편 언어 천재 서윤이의 깜찍한 조련과 걸음마 연습을 함께할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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