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 두바이월드 측과 만나 채무 상환 일정을 놓고 협상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 금융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채권단 위원회가 아랍에미리트 은행 2개와 영국 은행 4개 등 모두 6개 은행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바이월드는 한편 자사의 총 부채 규모가 애초 알려진 것처럼 590억 달러가 아니라 260억 달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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