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자이언트핑크, 출산 후 랩 작업하려면 작업방 꼭 있어야”(동상이몽2)

↑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한동훈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의 남편 한동훈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이 아기방을 꾸미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기방 위치를 두고 한동훈은 “안방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안방에 뭐 놔둘 데가 있나”라며 문제점을 짚었다.

그럼에도 한동훈은 “안방이 맞다고 생각한다. 제일 넓으니까 아기한테 쾌적한 환경을 줄 수 있고”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이언트핑크는 “로망이 있다. 딱 아기방만 딱 꾸미고 싶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이언트핑크는 “작업실방이 낫지 않겠나”라고 제안했고, 한동훈은 “아기가 낳아도 (자이언트핑크가) 작업할 때 따로된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이어 “작업실이 따로 있어야, 아기를 낳아도 랩 작업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 아기만 낳고 툭할 수는 없지”라고 덧붙였고, 자이언트핑크는 흐뭇해하며 “아이고, 착하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