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씰리침대 윤종효 대표(왼쪽 세 번째), 희망브리지 배천직 본부장(왼쪽 네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동해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고 있다. [사진 제공 = 씰리침대] |
씰리침대가 기부한 '씰리 폴더블 매트리스 Season2 SS'와 '죠이스 매트리스 Q' 제품은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주택피해를 입었거나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는 피해 지역 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로 인해 2만900여 헥타르(ha)에 이르는 산림 피해와 약 3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매트리스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압되어서 이주민들이 하루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씰리침대는 1881년 미국 텍사스 씰리 마을에서 다니엘 헤인즈에 의해 시작된 후 141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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