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작 피더슨이 고향팀과 계약한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17일(한국시간) 피더슨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600만 달러.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1년 계약을 맺었다.
↑ 작 피더스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885경기 출전, 타율 0.232 출루율 0.332 장타율 0.462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으며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21시즌은
새로운 팀에서 익숙한 얼굴과 일한다. 다저스 시절 단장으로 있었던 파한 자이디가 자이언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