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출신 우완 불펜 쥬리스 파밀리아(33)가 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는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밀리아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 뉴욕 메츠 담당 기자 마이크 퓨마는 계약 규모가 1년 6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7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 파밀리아가 필라델피아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메츠에서 65경기 등판, 59 1/3이닝 소화하며 9승 4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94 기록했다. WHIP 1
커리어 대부분을 뉴욕 메츠에서 보냈다. 2018시즌 도중 메츠에서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됐는데 시즌이 끝난 뒤 다시 메츠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에는 메츠를 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포트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