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7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해 11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라이징스타 팬미팅’을 개최했다. 메타버스의 확장성을 경험한 것이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어졌다. 롯데는 앞으로 메타버스 커뮤니티 확대와 함께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와 'ZEP'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등 다각도의 협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석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는 “확장성을 갖춘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과 협력하게 돼 기대된다”며 “올해는 롯데가 창단 40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온택트 경험은 물론 우리 구단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롯데 자이언츠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MOU)를 체결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