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 '액티스(Actis)'에서 첫 한국인 파트너가 탄생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액티스는 최근 최용석 한
국 대표를 글로벌 파트너로 임명했다. 최 대표는 승진으로 동북아시아 지역 대표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국내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에너지·인프라스트럭처, 모금(펀딩)·마케팅, 일본 부동산 투자 등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스 누적 운용자산(AUM)은 약 30조원에 달한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