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우크라이나의 '사이버 공격' 도움 요청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6일)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전세계 개발자들을 향해 'IT 군대'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총리는 해커들에게 러시아의에너지 기업과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을 가해달라며 텔레그램 채널 링크를 올렸습니다. 이어 사이버 공격 대상으로 천연가스 대기업인 가스프롬과 러시아 대형은행인 스베르방크, VTB 등으로 언급했습니다. 여기에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번 금융제재 대상으로 꼽은 2개 은행이 포함됐습니다.
부총리는 또 일론 머스크 테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그의 회사 스페이스X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입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스타링크 서비스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작동 중"이라며 "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