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레빌335 투시도 [사진 = 동부건설] |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은 대체로 좋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작년 9월 청약을 받은 '광명 퍼스트 스위첸' 오피스텔은 275실 모집에 1만92건이 접수돼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장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달 공급을 앞둔 주거용 오피스텔 '센트레빌335'에도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 51~62㎡ 335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 가전은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과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 등이 설치되며 주방 및 일반 가구와 중문, 시스템가구 등은 한샘가구 제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단지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3년 10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되면 이를 통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각종 생활편의시설(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보라매병원·타임스트림·르네상스 쇼핑몰 등)과 교육시설(당곡초
단지는 효율성을 높인 투룸으로 설계됐다. 옥상정원과 커뮤니티센터, 전기차 충전소 등도 갖춰져 단지 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이달 개관하며, 입주 시기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상업시설도 오피스텔과 별도로 공급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