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주. 사진|스타투데이DB |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전날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에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김성주는 백신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다.
소속사는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의 확진으로 출연 중이던 7개 방송 프로그램 촬영 일정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TV조선 ‘국가수’, KBS ‘우리끼리 작전: 타임’·‘개승자’, IHQ ‘내 이름은 캐디’ 등의 MC를 맡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강철부대’ 진행도 맡고 있다.
채널A는 이날 “‘강철부대’ 온라인 제작발표회 일정은 연기하고, 방송은 예정대로 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방송인 김성주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성주는 현재 경미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