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황대헌이 1000m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4조에서 1위로 통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조에서 황대헌은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 리웬룽(중국), 류 샤오린 산도르(헝가리), 라이언 피비로토(미국)와 경기를 치렀다.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이 압도적인 레이스로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중국 베이징)=AFPBBNews=News1 |
황대헌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간 치열한 몸싸움이 발생하며 류 샤오린 산도르, 리웬룽이
물론 황대헌은 레이스 내내 홀로 1위를 달리며 1분 24초 69의 기록으로 깔끔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2위로는 리원룽이, 류 샤오린 산도르가 어드밴스로 3위를 받았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