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우승 7회 경력에 빛나는 쿼터백 톰 브래디(45)가 은퇴설이 보도된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브래디가 자신의 팟캐스트 '렛츠 고'에 직접 출연해 남긴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풋볼 선수 래리 피츠제럴드, 캐스터 짐 그레이와 함께 진행한 이 팟캐스트에서 "가끔은 내 기분이 어떤지,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난주에 말했던 것처럼 옳은 시기가 돼을 때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있을 것"이라며 은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톰 브래디는 은퇴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의 에이전트 돈 이는 ESPN의 보도 이후 "그의 계획을 정확하게 밝힐 유일한 사람은 그 자신일 것이다. 그는 풋볼 비지니스의 현실과 일정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브래디는 자신의 거취를 밝힐 시기가 언제가 될것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늘 말했던 것처럼 적절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