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단군신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레이스는 호랑이 띠 5인과 나머지 5인이 각각 호랑이, 곰으로 분한 뒤 이뤄졌다. 호랑이와 곰은 각 1명씩 팀을 이뤘다.
김종국, 은혁 팀과 유재석, 전소민 팀은 보디가드 참참참에서 맞붙었다. 보디가드 참참참은 한 사람이 참참참을 하고, 나머지 한 사람은 장난감 칼로 공격을 하거나 냄비 뚜껑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했다.
유재석은 은혁과 참참참을 했지만 연속으로 패배했다. 이때 김종국은 장난감 칼을 들어 유재석을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두드렸고, 유재석의 안경이 벗겨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유재석은 자신의 공격 차례에 전소민과 자리를 바꿨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