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서는 후보 못지않게 배우자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첫 순서로 오늘(30일) 오전 9시 30분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합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시사스페셜'에서는 설 인사와 함께 김 씨가 보는 '정치인 이재명과 남편으로서의 이재명'의 차이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형제간 충돌 등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 씨가 느끼는 민심은 무엇이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 어떤 것인지 짚어봅니다.
또한 젊은 워킹맘을 만났을 때 '혜경 언니, 재명 형부'라고 부른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놓습니다.
특히 대담 중에 이재명 후보를 '깜짝 연결'합니다. 이 후보는 아내 김 씨의 출연에 대한 조언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양자 토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대선을 앞두고 영부인 자질과 검증을 둘러싼 논란과 팬클럽 등장 등에 대한 김 씨의 입장을 들어보고, 경쟁 상대인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녹취록 논란 등을 포함해 후보 배우자 검증과 관련한 입장도 알아봅니다.
이재명 후보
MBN 시사스페셜(정운갑의 집중분석)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를 시작으로 대선 후보 배우자와의 대담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허유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hahe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