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장(왼쪽)과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레이언스] |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산업용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협력한다. 비파괴검사란 공업제품 내부의 결함을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검사하는 방법이다. 두산중공업의 인공지능(AI) 비파괴검사 솔루션과 레이언스의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의 AI 판독 솔루션은 튜브, 파이프 등 금속 용접 부위의 비파괴검사 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결함 부위를 예측한다. 레이언스의 디지털 디텍터는 기존 필름 인화 과정을 생략해 작업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양사의 디지털 기술을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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