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붙어 뚜벅뚜벅 걷는 사람들.
스파이더맨이라도 된 걸까요?
실은 가구며 슬리퍼까지 모든 게 거꾸로 뒤집힌 집입니다.
그러니까 천장이 바닥인 거죠.
방문객들은 마치 물구나무를 선 듯, 신기한 광경을 연신 카메라에 담습니다.
집주인은 고향인 오스트리아에 갔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는데요.
이 '거꾸로 집'은 콜롬비아에서 문을 연 지 3주 만에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색 관광지가 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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