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24일 오후 5시

▶ 문재인 대통령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돼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신속히 전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 특별방역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연휴 기간 이동 자제와 3차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측근 그룹 '7인회'가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직은 일절 맡지 않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두고 "민주당 정권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꼬집었습니다.

▶ 경찰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피해액 가운데 1,414억 원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 보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횡령 총액은 2,215억 원까지 늘어났는데, 경찰은 공범 여부 등도 계속해서 수사 중입니다.

▶ 올해 6월 10일부터 커피 판매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사려면 한 개에 300원의 보증금을 내야 합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미국 국무부는 비필수 인력에 대해서도 자발적으로 출국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