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여행 영화 특집으로 꾸려진다. 여행지 로맨스의 바이블과 같은 영화 ‘비포 미드나잇’과 비움의 여행을 담은 영화 ‘안경’을 재개봉한다. 여행 전문 작가 손미나와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변영주 감독은 손미나 작가에 대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휴직 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프로 N잡러’”라고 소개했다. 이어 “손미나 작가의 스페인 여행 에세이를 너무 좋아한다. 스페인 정부에서 훈장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손미나 작가는 “사실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데 스페인 훈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유럽 여행에 최적화됐다고 밝힌 손미나 작가는 영화 ‘안경’을 두고 “예전에는 이렇게 특별한 사건이 없이 조용한 영화를 보면 지루
손미나 작가와 안드레아스와 함께한 JTBC ‘방구석1열’ 여행 영화 특집은 23일 밤 방송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