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이클론 파이안이 라트나기리 지역을 강타해 7명이 숨졌으며 주민 14명이 다쳤습니다.
또, 라트나기리와 인근 신두두르그 지역에서는 17척의 어선이 사라져 100여 명이 실종됐으며, 인도 해안경비대가 실종된 어부들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파이안은 폭우와 시간당 85km의 강풍을 동반해 마하라슈트라주의 해안지역을 강타하고서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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