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국내에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한국과 일본 배우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진대연, 박유림을 비롯해 일본의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우라 토코 등이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주말 관객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