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이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KBS 방송단’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개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송승환, 스피드스케이팅 해설가 이강석 이상화, 쇼트트랙 해설가 진선유 이정수, 피겨스케이팅 해설가 곽민정, 아나운서 이재후 이광용 남현종이 참석했다.
곽민정은 “평창 올림픽 때 해설을 처음 해봤는데, 제가 사는 동안 자국 올림픽 몇 번이나 열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재밌게 즐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4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선수 기량이 많이 달라졌다. 조금 더 발전된 선수들만큼 저도 발전하려고 노력했고, 피겨라는 종목이 시청자들이 봤을 때 아무래도 기술적인 용어들이 어렵다. 이해하기 쉽지 않다. 이해하기 쉽게, 시청자들이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KBS 방송단 슬로건은 ‘우리의 겨울’이며, 개폐막식 해설은 송승환과 이재후가 맡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