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등산'썸' 타는 팁·진로 고민 털어놓다
MBN ‘주간산악회’ 3회 29일(오늘) 밤 11시 방송
↑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영될 MBN '주간산악회' 3화에 오영주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MBN |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국민썸녀’로 등극한 방송인 오영주가 ‘주간산악회’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머리를 묶고 등장한 오영주에게 유세윤은 “오늘 머리를 묶으셨네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남성 출연자 김현우가 오영주에게 건넸던 대사를 패러디한 것입니다.
이에 오영주가 살짝 미소 지으며 “머리 묶은 게 나아요, 풀은 게 나아요?”라고 응수하자 유세윤은 멈추지 않고 “오늘? 아니면 평소에?”라며 해당 장면을 완벽하게 재연했습니다. 이후 오영주는 “이제 얘기하지 말자”며 머쓱한 듯 웃었습니다.
↑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영될 MBN '주간산악회' 3화에 깜짝 출연한 오영주가 등산할 때 '썸'타는 꿀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BN |
이번 방송에서 오영주는 등산하며 '썸'을 타는 세 가지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경청하던 유세윤과 송진우는 오영주가 첫 번째 방법을 공개하자 난감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위험하다. 코피 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난색을 표하는 유세윤에 이어 송진우 역시 “계획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 오영주는 "여태까진 직장 생활과 방송을 병행했는데, 오랜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며 최근 겪었던 진로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영될 MBN '주간산악회' 3회에서는 오영주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그간 했던 진로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사진=MBN |
한편 MBN ‘주간산악회’는 전국 각지의 명산에서 만난 다양한 등산객들과 함께하는 마운틴 로드 토크쇼입니다.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영될 3회에서는 오영주와 함께 서울 광진구 아차산을 오르며 서울 밤의 일몰부터 야경까지 담아낼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