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사진|스타투데이DB |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정재가 27일에 미국으로 출국한다”며 “11월 29일 개최되는 ‘2021 고담 어워즈’에 참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2021 고담어워즈’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더 화이트 로터스’의 제니퍼 쿨리지, ‘러더퍼드 폴스’의 마이클 그레이이스,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보호구역의 들개들’의 데브리 제이콥스, ‘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의 투소 음베두, ‘해크스’의 진 스마트, ‘뤼팽’의 오마르 시, ‘퀸스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위 아 레이디 파츠’의 안자나 와산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오징어게임’은 최우수 장편 시리즈, 뉴 시리즈 최고 연기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드라마 ‘더 굿 로드 버드’ ‘잇츠 어 신’ ‘스몰 액스’ ‘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더 화이트 로터스’와 함께 최우수 장편 시리즈 후보로 지명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
지난 9월 첫 공개 후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재는 이 작품에서 어머니의 당뇨 치료 및 딸을 데리고 살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는 ‘기훈’ 역을 연기했다.
‘고담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 Profect)가 지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