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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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BTS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습니다.
아시아 가수로는 역사상 처음인데요.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BTS의 질주가 어디까지일까 이제는 상상도 안되네요.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장음)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는 BTS입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입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친 BTS는 축하의 환호 속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슈가 / BTS 멤버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처음 했는데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게 될 줄 몰랐고 다 '아미'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
「'버터'로 '페이보릿 팝송'을 수상한 데 이어 2019년 이후 3년 연속 '페이보릿 듀오/그룹'에도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합동무대를 선보인 BTS는 '버터'로 엔딩 무대까지 펼치며 사실상 시상식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으로 이제 미국 3대 음악상 중에 BTS에게 남
모레(24일) 새벽에 후보가 발표되는데 BTS가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것을 넘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bn.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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