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머크(MSD)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식약처는 화이자사에서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품질, 비임상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복용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중증 악화를 막을 수 있어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급증을 막
머크사와 달리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아직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이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식약처는 향후 질병관리청 또는 화이자로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이나 품목허가 신청이 있으면 신속하고 철저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