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끝내주는 연애'에는 다섯 번째 벼랑 커플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벼랑 커플은 강남에서 한국어 교육 학원을 운영하는 박성민과 미국에서 와 패션 공부 중인 린지였다. 두 사람은 만난 지 500일 정도 된 국제 커플.
두 사람은 동거의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알고보니 성민씨는 여자친구가 집안일을 거의 하지 않아 고민 신청을 했던 것. 하지만 영상에 비친 집안은 겉보기에 깨끗해보여 스튜디오 mc들의 의문을
온주완은 두 사람의 침실을 보며 "잠옷도 개어놓으면 좋다"고 지적했다. 이은지와 초아는 "나도 안 갠다"며 "어차피 또 입을 것"이라 말했다. 초아는 온주완에게 "오늘 방송 나가면 주완님 장가 못 가시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온주완은 "내가 개어주면 된다"고 말했고, 치타는 "멋있으려고 작정을 했다"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