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8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12시부터 22일 16시까지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형평전형(장애) 5명 ▲고졸전형 6명 등이다.
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스펙을 방지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사회적 거리 확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채용일정과 전형방법, 임용조건
반장식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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